높은 신용점수 유지하면 금융거래 시 득이 되고 살이 됩니다. 신용점수가 10~20점 올라가면 똑같은 대출상품을 이용해도 매달 내야 하는 신용대출 이자가 1~3만 원 줄어들고 대출 한도는 훨씬 높아집니다.

 

 이처럼 중요한 신용점수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신용점수 관리 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아래 포스팅 내용 참고하시어 단 10점이라도 신용점수 올려 금융비용  절감해 봅시다.

 

1. 신용점수란?

 

개인신용점수란 신용조회회사 및 금융회사가 금융을 이용하는 개인이 1년 내 90일 이상 연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신용점수표

 

2. 신용점수 조회 사이트

 

①카카오뱅크 - '내 신용정보' 조회 가능

②네이버페이- '신용점수' 조회 가능

③NICE 연 3회 무료 비회원 신용조회 가능

④KCB 연 3회 전 국민 무료 신용조회 가능

⑤사이렌 24(서울신용평가정보) 신용조회 가능

 

3.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①. 소액이라도 연체는 절대 NO!!

 

바쁜 현대인들은 깜빡하고 신용카드 결제일을 놓쳐 소액 연체할 때가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자주, 반복적으로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집니다. 카드대금, 대출 이자뿐만 아니라 과태료, 세금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10만 원 넘는 금액을 5일 이상 연체하면 점수가 떨어지니 꼭 결제일 계좌 잔고를 확인하는 습관 꼭 가져봅시다.

 

② 대출은 가능하다면 제1금융권*에서 받기

 

 신용점수를 매기는 항목 중에 '신용'거래 형태가 있습니다. 과거에 어디서 어떻게 돈을 빌렸는지 본다는 의미입니다.  제1 금융권 은행이 아닌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에서 대출을 받았거나 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신용점수가 떨어집니다.

 

 카드사,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의 대출금리는 제1금융권 대출금리보다 훨씬 높습니다. 2배 이상 차이 납니다. 신용평가기관에서는 '이렇게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이유는 신용상태가 불량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거절 났을 것이다. ' 이렇게 판단하기 때문에 '신용'거래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줍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대출은 제1금융권에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1금융권: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CITI은행, 수협중앙회,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③ 신용카드는 월 한도액 30~40% 정도만 사용하기

 

 신용카드를 꾸준히 연체 없이 사용한다면 신용점수는 올라갑니다. 만약 지금 한도액을 적게 설정해 한도액을 꽉 채워쓰고 있다면 신용카드 한도를 높여 전체 월한도액에 30~40%만 사용한다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단, 현금서비스, 할부, 리볼빙 등은 사용하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왜냐하면 신용점수를 확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신용평기기관에서는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유자금이 없는 상태로 인지하기 때문에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④ 공공요금, 세금 성실하게 납부하기

 

 국민연금만 꾸준히 내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36개월 이상 냈다면 최대 41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는 전업주부, 고정적인 직장이 없는 프리랜서, 고령자라면 공공요금(전기세, 수도세)만 잘 내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4. 신용점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Q1: 신용점수를 조회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A1: 아닙니다. 과거에는 신용조회 기록이 신용도에 영향을 미쳤으나 2011년 10월 법령이 개정되어 현재 본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하는 것은 신용도에 반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고 싶을 때마다 조회해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Q2: 대출 시 점수 높은 평가사를 선택할 수 있다?

 

A2: 아닙니다. 각 금융기관마다  사용하고 있는 신용평가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평가기관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Q3: 신용카드, 대출내역이 없다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A3: 예 그렇습니다. 신용카드, 대출 이용 등의 신용거래 내역이 부족하면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한다면 신용평가 기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시사점]

 

신용점수는 개인의 신뢰도 지표입니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그 사람의 상환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는 법입니다. 이것은 악순환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신용점수 관리 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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