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은 아내에게 "내가 갑자기 죽거든 내 모든 재산의 90% 인덱스 펀드(S&P500 ETF) 투자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대체 ETF가 무엇이 길래 투자의 대가는 그런말을 했을까요?

 

주식투자은 겁나고 적금 이자율에 만족하지 못하는 재테크족은 주목하세요! 개별 주식보다 리스크는 낮고 적금보다 높은 수익률 가져다주는 'ETF 투자' 추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ETF'가 무엇인지 그리고 주식과 차이점 그리고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ETF도 추가해서 단 10만원이라도 높은 투자수익 시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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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 

 

1. ETF VS 주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시골에 한 농장이 있습니다. 배추, 무, 마늘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농장에 씨앗값을 보태면 나중에 판매 수익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씨앗값을 보태는 방법은 두가지, 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별야채 선택하기

 

배추, 무, 마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의 야채 씨앗값만 보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배추를 키우기 위해 사야할 씨앗값이 10만원이라면 10만원에 내 돈을 보탤 수 있습니다.

 

개별채소 '배추'를 선택한다면 투자자는 배추를 팔아서 번 돈만 나눠 가질 수 있습니다. 배추 농사가 잘되어 수익이 많다면 그만큼 투자자가 받는 돈도 늘어납니다. ▶ 주식

 

-농장 지원하기

 

개별야채(배추, 무)를 선택하는 대신, 농장 전체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A 농장의 씨앗값이 총 20만원이라면 거기에 내 돈 20만원을 보태는 것입니다.

 

만약 배추를 선택하지 않고 농장 전체를 지원했다면 배추 농사는 물론, 나머지 야채 '무, 마을'을 포함한 농장의 전체 수익을 기준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이 결정됩니다. ▶ ETF

 

2. '직접투자(주식) VS 간접투자(ETF)'

 

만일 배추를 선택했다면  직접투자, 즉 주식과 같은 개별종목에 투자한 것입니다.

 

반대로 농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 간접투자, ETF에 투자한 것입니다.

 

3. ETF( Exchange Traded Fund)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1. 소액으로 분산투자 가능합니다. 

 

2차전지 관련주에 분산 투자하고 싶은 경우 LG엔너지솔루션 1주, 에코프로 1주, 포스코퓨처엠 1주 이렇게 사면 100만원 훌쩍 넘는 돈이 있어서 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종목을 모두 담고 있는 2차전지 ETF(ex, TIGER 2차전지 TOP10 레버리지)는 단돈 3,645원이면 분산투자 가능합니다.

 

출저: 네이버 증시

 

2. 시장평균 수익률을 시현하면서도 안전합니다.

 

ETF는 특정 테마(EX: 전기차,반도체, 리츠 등등)에 해당하는 여러 개(약 10개~15개)의 주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ETF에 투자하면 자동으로 분산 투자하게 됩니다.

 

개별 종목의 성과와 리스크에 매이지 않고 시장 평균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ETF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ETF도 기초지수가 떨어지면 손실을 볼 수 있으나 개별 주식종목보다 변동폭은 훨씬 적습니다.

 

3. 직접 사고팔 수 있습니다.

 

ETF는 여러 주식의 성과를 종합한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편하게 매수, 매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즉 우리가 직접 주식창에서 매수, 매도 해야합니다. 거래방식이 주식과 같습니다.

 

4.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펀드매니저의 손을 타는 펀드의 경우, 가입할 때 연 1% 내외의 보수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ETF는 우리 직접 매매하기 때문에 펀드매니저에게 지불한 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연 1%미만으로 펀드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5. 세금이 없습니다. 

 

주식, 펀드와 달리 ETF를 매도할 떄는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단 국내 주식형 ETF에 한합니다. 왜냐하면 금융당국에서 국내 주식형 ETF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금을 면제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ETF의 경우 매도 시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로 22% 세금이 부과됩니다.

 

 

 

[시사점]

 

분산투자는 시장평균 수익률을 시현하면서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도 이런 장점에 주목해 ETF에 투자하되, 장기간에 걸쳐 인덱스 펀드*에 적립식으로 하기를 강조한 것입니다.

 

*인덱스 펀드란?

특정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는 펀드입니다. 예를 들어 KOSPI지수가 5% 상승하면 KOSPI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도 5% 상승합니다.이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 'ETF'입니다.

 

자신이 개별종목을 선별해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안목과 능력을 가졌다면 개별주식 투자를 추천합니다. 그렇치 않다면 리스크 적고 시장 평균수익률 이상을 시현하는  ETF에 적립식 투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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